{요통}

1.목기운 요통-구부리기가 힘들다. 

그런데 일어나서 걷거나 몸에 열이 나면 괜찮아진다.

신맛을 많이 먹는다.

2.화기운 요통-좌골신경통, 

처음에는 궁둥이가 먼저 아프고 시려온다. 

쓴맛을 많이 먹는다.

3.토기운 요통-자연의 원리 상에는 없다. 

허나 위장이 약하면 명치 바로 뒤의 상복부 허리가

아파온다. 체한 듯 하면서 허리상부가 아프면 

먼저 위를 좋게 해주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단맛을 많이 먹는다.

4.금기운 요통-요안통, 

뒤에서 허리를 보면 

허리에 보조개가 생기는데 여기에 생기는 통증

매운맛을 먹어준다.

5.수기운 요통-오래가는 요통, 협착증, 

수술 후 회복 안 되고 있는 요통, 디스크 등등

진짜 딱 신장의 위치 쯤에 아프다. 

짠맛을 먹어준다.

6.상화기운 요통-궁둥이와 꼬리뼈가 아픕니다.

멍멍하고 아프고 시리다.

꼬리뼈가 아파서 앉지도 서지도 못하고 

죽을지경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당연히 기운이 떨어지면서 생기기 때문에

수기운 요통과 같이 오래가는 통증이다. 

기운이 빠진다. 

본생명식으로 먼저 몸을 조화롭게 만들면 회복이 빠르다.

목에 속하는 간, 담에 병이 나면 

사실은 허리가 아픈 게 아니라 

고관절이 땡겨서 뻑뻑해집니다. 

고관절이 뻑뻑해지니까 전후굴신이 제대로 안됩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허리를 잘 쓸 수가 없다가도 

한참 돌아다니다 보면 몸에 열이 나니까 

근육이 늘어나서 허리가 아프지 않습니다.

고관절이 뻑뻑해서 궁둥이를 뒤로 빼고 꾸부정하니까 

허리부분에 힘이 들어서 아픈 겁니다. 

그런데도 모든 환자들은 

누구나 다 허리가 아프다고 말합니다.

간, 담으로 인한 요통은 엄밀히 말하면 

허리를 꾸부려서 그 중압 때문에 아픈 것이지 

원래는 고관절의 병입니다. 

꾸부렸다 폈다 하는 것이 제대로 안 되는 병입니다.

신맛을 먹으면 됩니다. 세게 먹으면 좋은데 

세 잔 먹는 건 너무 쎄기 때문에 

시간을 들여서 띄엄띄엄 해서 많이 자주 드시면 됩니다.

식이요법이 별거 아닌 것 같아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 같아도 그렇지 않습니다. 

제대로만 하면 열흘 안에 다 낫습니다.

화에 속하는 심, 소장에 병이 나면 

궁둥이가 먼저 아파옵니다. 

처음에는 궁둥이가 시려서 찬바닥에는 앉지도 못합니다. 

그러다가 좀 더 진행되면 멍멍해집니다. 

멍멍해져서 궁둥이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다가 

나중에는 좌골신경통으로 발전하여 

소장유가 있는 뼈 속까지 아픕니다.

이 때는 쓴 것을 많이 먹어야 합니다. 

커피가 좋긴 한데 머리 쪽에 피가 많이 몰려 있는 

요즘 현대인에게는 쑥 삶은 물이 좋습니다.

토에 속하는 비, 위장으로 인한 요통은 없습니다. 

(그런데 제가 임상하기론 상부 허리 쪽이 아프다면

 위와 연결될 수 있습니다. 

상복부 근육의 문제가 허리를 치기도 합니다.

-이것은 자연의 원리에선 없고 저의 임상입니다.)

금에 속하는 폐. 대장이 나쁘면 

양쪽 볼기에 보조개처럼 쑥 들어간 데가 있습니다. 

옷을 벗어봐야 정확히 알 수 있는데 

보통은 우리라 허리를 뒤고 젖힐 때 

손을 옆구리에 대고 엄지가 닿는 부위에 있는데 

이렇게 말해서는 글이 정확하지가 않으니

헷갈릴 수 있어서 뒤에서 봤을 때 

허리에 보조개처럼 들어가는 곳에 있는 통증을 말합니다. 

(그런데 이것도 자연의 원리에는 없는 제 임상으로 봤을 때 

살이 많이 찌면 당연히 안 보이지만 

마른사람도 여기에 근육 등이나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안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사람은 반드시 허리가 안 좋습니다.)

여하튼, 이 곳 즉, 요안(腰眼) 허리눈깔은 

다른 것에 비해 심하지는 않는데 

다른 요통은 주저앉기도 하지만 

이건 좀 아파도 걸어 다니고 그럽니다.

매운 것을 많이 먹어야 합니다. 

생강차 고춧가루 등이 좋습니다. 

먹기 힘들고 자주 먹기 힘들면 

생강차엔 프림을 같이 좀 넣어서 드셔도 되고 

(프림이 원래 우유인데 우유는 매운맛에 속합니다. 

그리고 단맛이 포함되어 있죠.) 

고춧가루도 프림하고 우유하고 

소금으로 살짝 간을 맞추면 먹을 만합니다.

수는 신허요통입니다. 

즉, 신장이 약해서 생기는 요통인데 

이는 오래동안 안 좋은 것이 쌓인 허리통증이고 

위의 증상 중 하나라도 오래가는 통증이고 

잘 낫지 않는 통증이라면 

수기운 부족이 "같이 있는" 통증으로 보면 됩니다. 

특히 과도한 성행위와 냉기는 예로부터 경계해 왔습니다.

옛적에 기록으로 보면 20대는 주3회 40대는 주1~2회

50대는 한달에 2번 정도로 봅니다. 

그리고 냉기를 많이 쐬는 직업이거나 

온도차이가 많이 나는 일을 한다면 걸릴 수 있고 

수면 부족과 과로도 신허의 큰 원인이 됩니다.

짠맛을 많이 먹어줍니다.  

이 아래의 것들은 

제가 실제 현장에서 임상과 

교과서라고 할 수 있는 것들에서 참고할만한 것을 

최대한 약식으로 풀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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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앞으로 구부렸을 때 잘 안 구부려지고 아프다. 

허리뼈가 뒤로 튀어나왔다-신장의 문제, 장요근의 약화

2.뒤로 구부렸을 때 잘 안 구부려지고 아프다. 

허리뼈가 앞으로 튀어나왔다.-전방전위증, 담의 문제

3.앞으로 구부릴 때는 안 아픈데 

구부렸다가 들어 올리려 할 때 아프다.

근육의 문제-간의 문제

4.아예 움직일 수도 없이 엄청 아프다. 

갑자기 악 하면서 비명을 질렀거나

그냥 주저앉게 되거나 

바로 구급차 불러서 병원 가게 되는 급한 통증.

파셋증후군이 가장 많다 

뼈와 뼈 사이에 인대 등이 끼어버리는 현상인데 

이 증상은 절대 안정을 취한다. 

되도록 손을 대지 않고 가만히 30분 정도 

안정을 취한다음

천천히 일어나서 병원을 간다. 

냉찜질을 한다. 

이것은 아주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혼자서는 처리하기 어렵다.

5.엉치뼈 쪽이 아프다.

광배근과 중둔근의 약화, 

평소 운동을 잘 하지 않아서 

근육의 약화로 인해 

허리를 받쳐줄 엉치뼈가 어긋나 버렸다.

6.허리 아래 전체가 아프다. 

하복부의 힘이 없고 하복부의 근육이 문제가 생겼을 때, 

아랫배를 손이나 따뜻한 것으로 풀어준다. 

허나 장기적으로 운동이 없으면 절대 해결하지 못한다. 

그래서 생리통일때 허리 아픈 것도 여기에 기인한다. 

배가 차면 아프다.

7.허리 상부쪽이 아프다.

정말 잘 없는 건데 상복부를 일단 먼저 해결한다. 

위의 문제가 있을 수 있다. 그리고 전문가에게 맡긴다.

8.꼬리뼈가 아프다.

대둔근, 중둔근의 약화, 그리고 화기운 약화 

쓴맛을 먹어준다.

9.엉덩이의 상부 

그리고 그 상부를 넘어서 허리 쪽이 아프다.

요방형근 약화, 

척추 옆을 잡고 있는 근육들의 약화, 

먼저 풀어주고 다시 강화 운동을 해야 한다.

10.가벼운 것을 들다

예를 들어 볼펜 줍다가, 

심지어 기침하다가 허리가 나가기도 한다.

요방형근과 하후거근 약화, 

이것은 사실 오랫동안 허리가 약하고 

아픈 증상이 있었는데 무시하고 있다가 

역치가 생기면 아주 약한 자극에도 삐어버리는 것이다.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11.무거운 것을 들다 아프다.

이삿짐을 들다가, 집안의 가구를 옮기다가, 등등 

무거운 것을 많이 드는 일을 했을 때 생기는 데 

오히려 위의 10번 보다 빨리 해결할 수 있다. 

광배근 운동을 해줘야 한다.

12.급성인 4번 통증 외에는 

모두 다 허리부근을 따뜻하게 해줘야 한다. 

그리고 거의 대부분이 소금과 물이 가장 중요하다.

***실제 위의 것들을 혼자서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전문가들이 이야기 해야 할 것들이 있는데 

그런 것도 어려우니 빼고 쉽게 풀어놓았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알려드리는 이유는 

이렇게 허리 아픈 이유가 다양하고 

해결방법도 다양하다는 것을 알려드리기 위해서며 

절대 운동을 배제하고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입니다.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거의 가 근육의 약화에서 오는 것이 많은데 

운동을 하지 않고 잡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셔서 올렸습니다. 

먹는 것은 90~70%고 운동은 30~10%입니다.

그리고 요통과 관련된 참고할 만한 글을 가져왔습니다.

<요통>

척추 디스크 간극의 순환계가 까다롭다는 것과, 

디스크 간극에 간헐적으로 생기는 진공에 따라 

디스크의 중심이 좌우된다는 점이다.

디스크의 중심핵은 물을 흡수하고 

수용하는 수압 성질을 가지고 있어, 

그에 의해 상체 무게의 75%가 지탱된다.

탈수 상태에서 디스크의 수분함량을 

계속 눌러 짜내게 될 경우, 

소실된 물이 모두 보충되지는 않는다. 

탈수되어 핵이 오그라든 디스크는 

서서히 체중을 지탱할 수 없게 된다. 

반면, 충분히 수화되어 팽팽한 상태의 디스크는 

그 자체가 물리적으로 움직이는 것은 아니지만 

계속적으로 수분을 짜내게 되면, 

그런 다음 진공의 힘을 통해 다시 수분을 흡수하여 

본래의 충격완충제로서의 기능을 확장한다.

<인체 구조의 신비>

정상 환경의 연골은 알칼리 상태이지만 

탈수 상태에서 연골이 산성화된다. 

이런 유형의 통증은 연골이 충분히 수화되어 

산성과 독성을 씻어낼 때까지 

수분 섭취를 규칙적으로 늘리는 것으로 치료해야 한다.

만성 통증에는 2가지 종류가 있다. 

말초성 통증과 뇌에 의해 생기는 통증이다. 

국부적으로 시작되는 통증은 

아스피린이나 타이레놀 같은 진통제로 완화할 수 있지만, 

뇌에 의한 통증은 그렇지 못하다. 

두 통증 모두 충분한 수분 섭취로 완화할 수 있다.

연골은 젤라틴처럼 보이는 살아 있는 조직으로서, 

그 세포는 알칼리성 환경을 좋아한다. 

연골을 통해 흐르는 물이 산을 씻어내기 때문이다.

염분이 연골 세포 내의 산을 추출해내어 

물속으로 내보내도록 도우면, 

산을 물을 따라 멀리 운반된다. 

이 공정이 효과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물과 소금이라는 2가지 요소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연골 속에 보다 많은 염분을 흐르게 하기 위해 

액체 용적을 늘리는 것은 바로 혈청 속의 염분 수치이다.

“물, 치료의 핵심이다.”

F.뱃맨겔리지 지음,

전세일(포천중문의대 대체의학대학원 원장)감수

참조

즉, 요통의 문제는 모든 관절 문제와 마찬가지로 

소금과 물이 가장 중요합니다. 

뼈는 하얀색, 디스크나 연골도 반투명색인 

이유가 있습니다. 

이것들은 피로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뼈속에서 나와서 만드는데 

그러면 뼈를 만드는 수의 기운 

즉 소금과 물의 기운이 가장 필요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골다공증이 생기는 것도 

실은 우리 몸은 죽을 때까지 

조골세포(뼈를 만드는 세포)와

파골세포(뼈를 파괴하는 세포)가 나오면서 

우리 몸을 유지시키는데 

소금과 물이 부족하면서 

조골세포 보다 파골세포의 위력이 커지면서 

골다공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현대인을 보면 

물을 거의 마시지 않거나 많이 마시기는 하는데 

소금이 빠진 물을 마시니깐 문제가 됩니다. 

특히 노년층은 실제 연구로 24시간 내내 

물을 한잔을 안 마셔도 

다른 음료나 음식 등으로 보충하면서 버티는데 

사실 이것은 심각한 탈수현상인 것입니다. 

물에 대한 생각까지 잊어버릴 정도로 

몸에 이상 현상이 생긴 것입니다.

"요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소금과 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