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생명식은 6가지 백미와 여러 곡물로 만들어졌습니다. 

6가지 백미를 넣는게 핵심이었는데.. 

6가지 백미를 넣은 이유는 상화, 목, 화, 토, 금, 수의 에너지를 골고루 넣으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상화 50%, 나머지 오행 10%씩 해서 총 50%를 맞춰 넣어야 했기 때문에 쉽지 않은 작업이고 그로 인해 가격이 올랐습니다. 

그런데 생각을 해보니... 생으로 쌀을 먹는 행위 자체가 가장 중요했습니다. 그리고 개별 오행에 치우치지 않아야 했습니다. 굳이 치우친다면 토기운으로 치우쳐져야 합니다. 원칙은 상화의 에너지가 되어야 합니다. 

목화토금수가 나무의 가지이거나 열매라면, 상화는 나무의 굵은 몸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상화는 모든 오행의 에너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본이 되는 에너지입니다. 

그래서 생식 안에는 상화 에너지만 있어도 된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그리고 개별 오행 에너지를 맞추는 것이 쉽지 않은 이유도 있습니다. 

이렇게 바꾸고 보니, 한가지 백미로만 하니까.. 일단 백미를 최최최상급으로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이전보다 확실히 먹기 편하고 고급스럽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6가지 백미를 관리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나, 한가지 백미만을 선택한다면 쉽게 최고급의 백미를 컨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여러 곡물이 있던 것에서 한가지 백미만으로 가니 당연히 가격을 내릴 수 있습니다. 

각 오행을 다루는 것은 개별 식품으로 하고, 전체적인 건강을 관리하는 것은 생식으로 하기 때문에.. 오히려 더욱 분명해진것 같습니다. 

가격은 내리지만, 목적이 더욱 정확하고 품질은 더 좋아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